한국투자증권 발행어음형 CMA, 이체수수료 절약 꿀팁

요즘 금리가 낮아지면서 제가 사용하던 SBI 저축은행의 사이다 파킹통장의 금리가 4%대에서 2.8%까지 낮아졌습니다. 금리가 계속 낮아지면서 보유 현금은 금리 높은 상품인 예금에 넣어두고 비상금을 어디에 예치해야 하나 고민이 되었습니다.

 

이곳 저곳 찾아보다가 증권사 CMA로 이전하게 되었습니다. 파킹통장의 금리가 낮아져 고민하고 계신 분들이 있다면 증권사 CMA에 관심을 가져보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발행어음형 CMA금리 3.7%

 

현재 발행어음형 CMA를 가입할 수 있는 증권사는 4곳입니다. 미래에셋증권, NH투자증권, 한국투자증권, KB증권입니다. 이 중 최고 금리는 한국투자증권인 3.75%입니다.

 

CMA 상품은 원금보장이 되지 않는 상품이므로 안전성이 중요합니다. 증권사 CMA중에 발행어음형은 조건이 까다로운 편이기 때문에 지정된 4곳의 증권사에서만 발행하고 있습니다. 이는 증권사가 파산하지 않는다면 비교적 안전하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출처 네이버

한국투자증권 발행어음형 CMA 계좌의 단점

 

비상금 통장으로 수시 입출금을 해야하는 상황에서 이체수수료 여부가 중요합니다. 매일 이자를 받는 장점을 누리는데 이체 수수료로 500원씩 빠져나가면 아까운 생각이 들 수 있습니다.

 

한국투자증권에서 CMA 계좌를 만들고 비상금에서 인출하려고 보니 이체 수수료가 있었습니다. 수시 입출금을 해야하는 비상금 통장으로 적합하지 않는 것일까요?

 

오픈뱅킹을 활용해 이체 수수료 절약하는 방법

 

저는 카카오뱅크에서 오픈뱅킹에 한국투자증권을 등록했습니다. 오픈뱅킹을 등록하고 카카오뱅크 어플에서 한국투자증권 계좌의 돈을 다른 은행으로 이체해보니 수수료가 무료였습니다.

 

오픈뱅킹 추가하는 방법은 아래의 그림에서 플러스 버튼을 누른 후 다른 금융 계좌 등록하기를 누르고 진행하시면 됩니다. 나오는 화면대로 한다면 쉽게 추가가 가능합니다.

 

오픈 뱅킹 추가한 화면

 

다른 은행에서 오픈 뱅킹은 수수료가 무료인지는 확인하시고 이용하시길 바랍니다. 이렇게 하시면 한국투자증권의 고금리 상품이지만 이체 수수료가 있는 단점을 극복하고 매일 이자가 쌓이는 기쁨을 맛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