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자체 예산이 축소됨에 따라 많은 곳에서 혜택을 축소하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혜택을 잘 이용하면 작은 돈이라도 절약할 수 있는 가장 손쉬운 방법은 지역화폐를 적극 활용하는 것입니다.
인천지역화폐인 인천e음카드는 일정 금액을 사용하면 5~10% 사이의 금액이 캐시로 충전됩니다. 예산이 줄어들었다 하더라도 소비하면서 최대 30,000원을 절약할 수 있는 건 여전히 유용한 절약 방법입니다.
인천지역화폐 이음카드 캐시백 정책
1. 최대 30만원 한도 내에서 10% 캐시백을 지급해줍니다.
- 사용처에 따라 최대 30,000원의 캐시백을 받을 수 있습니다.
2. 연 매출 3억원 초과 가맹점 결제 시, 5% 캐시백을 지급합니다.
- 제주지역화폐인 탐나는 전과 비슷한 구조를 가지고 있습니다. 연 매출액이 적은 소상공인을 더 많이 지원해주고 있습니다.
3. 인천광역시에서 군 또는 구의 규정에 따라서 그 카드로 혜택 플러스 매장에서 결제할 경우, 1~2%의 캐시백이 추가로 지급됩니다.
- 각 지자체에서 확인이 필요합니다.
4. 업종코드가 약국인 경우에 약사법 규정에 따라 가맹점의 연 매출액과 무관하게 추가 캐시백이 제공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 병원과 약국을 자주 가는데 캐시백이 잘 지급되고 있습니다.
편리한 캐시 사용 방법
예전에는 일정 캐시가 모이면 결제해야 하는 금액을 딱 맞춰서 캐시 사용란에 기입하고 사용해야 하는 줄 알았습니다. 하지만 요즘에는 전액 사용을 통해서 결제할 때마다 할인을 받는 것처럼 사용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10,000원의 캐시가 있고 30,000원을 결제할 경우에 결제 금액에 전액 사용을 누르면 10,000원은 캐시로 사용되며 나머지 금액인 20,000원은 충전된 금액으로 결제가 됩니다. 푸시 내역이 자동으로 연동되는 가계부를 쓸 때 캐시를 제외한 금액만 기입하면 되기 때문에 이렇게 사용하고 있습니다.
인천지역화폐인 e음 카드는 충전해서 사용해야 하는 점이 불편하고 지원 금액도 축소되는 경향이 있지만 똑똑하게 활용하면 절약에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그리고 조만간 삼성페이에 등록이 가능해져 실물카드를 가지고 다닐 필요가 없어진다면 더욱 활용도가 높아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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