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세기 소녀1 영화 20세기 소녀, 80년대 생의 이야기 스물다섯 스물하나의 다음 세대 이야기 작년에 김태리와 남주혁 주연의 드라마 '스물다섯, 스물하나'를 재밌게 보았습니다. 배경이 되는 시대가 내가 지내온 시대는 아니지만, 그런데도 김태리 배우의 사랑스러움에 반해서 열광적으로 챙겨봤었습니다. 마음을 다해 매주 기다리며 봤던 만큼 기대가 커서 그런지 결말에 실망도 많이 했지만, 아직도 밥 먹을 때나 휴식이 필요할 때 틀어놓을 정도로 좋아하는 마음으로 보는 드라마입니다. 최근에 평소 좋아하던 김유정 배우가 여자 주인공으로 나오는 청춘 영화가 넷플릭스에서 개봉된다는 소식을 접하고 아껴두었다가 보게 되었습니다. 드라마 스물다섯 스물하나와 같은 결의 영상미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20세기 소녀와 비슷한 점은 공중전화가 주인공을 연결하는 매개체로 사용되었다는 점입니다... 2022. 10. 2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