퀴어영화1 달빛이 비치는 겨울, 윤희에게 찬 바람 불면 생각나는 영화 계절마다 꼭 봐야 하는 영화가 있습니다. 여름에는 디즈니 사의 영화 모아나를 보며 시원한 바다 풍경을 감상하는 편입니다. 겨울에는 눈 오는 풍경을 내내 볼 수 있는 '윤희에게(Moonlit Winter)'를 보면서 겨울 간식을 먹고 행복해합니다. 아직 봄과 가을에는 그 계절을 대표할 만한 영화를 찾지 못했습니다. 다양한 영화를 보며 찾아보는 중입니다. 밖의 온도가 급격하게 내려가고 하루에 여름과 겨울이 다 들어있는 요즘입니다. 아직 겨울이 왔다고 할 수는 없지만, 이렇게 추운 초가을 밤에 갑자기 눈 내리는 풍경이 보고 싶어 져 이 영화를 꺼냈습니다. 편지가 도착하다 마사코는 조카 준의 책상에서 받는 사람이 '윤희'로 되어있는, 전해지지 못한 편지를 발견하고 그 편지를 우체통에.. 2022. 9. 2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