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석1 월간 집, 집에 대한 나만의 정의 헝그리 정신으로 무장한 에디터 주인공 나영원(정소민)은 살던 집이 경매로 넘어가게 되어 10년 동안 모은 전 재산을 모두 잃어버립니다. 10년 차 에디터로 닥치는 대로 일하며 열심히 살았지만, 결과는 처참했습니다. 다니던 직장은 망했고 부동산에 대한 지식이 전무해 전 재산을 잃었습니다. 강제 집행을 하러 온 사람들 앞에서 이 집에서 한 발자국도 나가지 않겠다고 강렬한 저항을 합니다. 그때, 새로운 주인인 유자성(김지석) 분이 나타나고 같이 밥을 먹으러 갑니다. 인심 좋은 주인이라고 생각하던 와중에 밥을 먹고 온 사이에 모든 짐을 빼버렸습니다. 식사는 이사비라며 돌아가려고 하자 절대 안 된다며 길을 가로막지만 결국 쫓겨나게 됩니다. 영원은 어쩔 수 없이 새로운 집으로 이사를 하게 되고 아는 선배의 소개로 .. 2022. 9. 15. 이전 1 다음